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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남해 여행기 남해에 다녀온 것은 지난 달 말일.. 하지만 포스팅은 오늘. 왜 그랬을까? 뭣 땜에 그랬을까? ..라고 물으신다면 그저 웃지요.. 후후.. . . . 죄송합니다. 놓친 정신줄 잡으러 갔다와서 시작하겠습니다. ( _ _) 애초에 여행기를 쓸 생각 없었던지라 사진의 양과 질 모두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D80 + Tokina 12-24 + Photoshop CS4께서 수고해주셨으며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남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본 곳일 남해는 사진을 찍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섬입니다. 행정구역상 남해군으로 통칭되어지는 이 곳은 섬 두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도 각 섬으로 두군데가 있는데요. 하동군 금남면에서 들어가는 남해대교와 사천시에.. 더보기
발자취 문득 과거에 했던 일들이 떠올라 숨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다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머리 속의 지우개가 필요하다. 더보기
동행 때로는 경쟁하며 때로는 도와가며 끝까지 함께 달릴 수 있는 벗이 당신의 곁에는 있습니까? 더보기
STOP 거기까지.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중 만난 아가. 사진기를 들이대면 초롱초롱 쳐다보다가 셔터만 누를라치면 고개를 홱 돌려버렸던.. ^^; 더보기
광각의 아쉬움 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사진찍는 분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광각의 어려움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람들이 광각렌즈를 쓰는데 구도나 구성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나 역시 광각을 사용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그 특유의 왜곡과 광활한 시야로 인한 피사체의 정리 등은 나로 하여금 많은 고민과 함께 추후 사진을 컴퓨터로 보았을 때 큰 절망을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각렌즈를 방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광각이 주는 시원한 풍경 때문이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도 광각의 활용도는 200% 이상으로 빛났다.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도 확보되는 화각과 초점거리, 그리고 광활한 화각으로 인해 얻어지는 시원한 사진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크롭바디에서의 광각이라 그런지 조금 아쉬운 풍경들도 있다는 것.. 더보기
지쳐 쓰러지고 싶을 땐,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담배 한 개피에 스트레스를 태워 날리고 엉덩이를 탁탁 털고 다시 일어나자. 삶이란 그런 거 아니겠어? 더보기
순수 그렇게 그는 해묵은 때를 벗어던지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더보기
그곳에 잠시 머물러, 休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더보기
기도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더보기
소고기에 꽃을 달면? 그건 바로 꽃등심. [응? 양산신도시에서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길을 달리다보면 강 건너편으로 가든이 보인다. 바로 그곳에서 먹은 꽃등심인데 저번에 먹어본 소갈비가 괜찮아서 다시 찾게되었다. 본래 오리 전문점이라 하나 소고기의 질이 굉장히 좋았다. ( 마블링도 맛도 여느 음식점보다 + _+)d ) 가격은 소갈비는 1인당 3만5천원, 꽃등심은 2만8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종업원이 고기를 구워주는데 소고기라는게 대충 익혀서 먹어야지 너무 익으면 질기다 보니 종업원이 한번에 고기를 올려놓는다 싶으면 제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아니면 직접 구워먹던가. 위치가 부산 안에 있었더라면 좀더 자주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 아쉬운 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