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ory

잊지 않겠다 폭죽 터뜨리는 위치로 날 낚다니. 더보기
5th FREESM Photo Exhibition 전시장소 : 부산카톨릭센터 대청갤러리 1층,2층 전시관 / 전시장 둘러보기 (http://www.bccenter.or.kr/rent/gallery_2.htm) 전시면적 : 1, 2 전시실 합계 120 평 (각 60평) 전시기간 : 2008. 10.18(토)~20(월) 17:00까지 전시주제 : 풍경, 인물, 스냅, 접사 내가 속해있는 부산경남 사진동호회 프리즘에서 다섯 번째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물론 내 사진은 없다. 시간도, 돈도, 실력도 없기에 이번 전시회는 포기하고 다음에나 도전해봐야 할 듯 싶다. 혹여나 가보고 싶은 사람은 위의 정보를 참고하면 되겠다. 그리고 최근 포스팅이 없었는데, 내일과 모레에 있을 불꽃축제 사진을 왕창 찍어와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죽었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더보기
거합도 나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국딩시절 오른팔을 부숴먹어 수술을 했다는 사실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부숴먹은 위치가 애매한지라 수술을 했어도 성장하면서 팔이 점점 틀어지고 말았다. 뭐, 학생때까지만해도 이런저런 습관들로 인해 잘 숨기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어 운동도 하고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보니 감출 수 없는 컴플렉스가 되고 말았다. (사실 학생때도 굽은 팔이 컴플렉스이긴 했다) 그래서 얼마전 재수술건에 대해서 의논하기 위해 근처에 정형외과를 잘 보기로 알려진 한 병원을 찾았다. 그 병원-종합병원으로 이 지역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안다-의 부원장에게 상담을 받았으나 국내의 의료기술로는 내 팔을 정상인의 각도로 교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동시에 검도를 하지 말라는.. 더보기
추억찾기 부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가봤을 장소가 몇군데 있다. 범어사, 오륙도, 자갈치,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금정산성 등등.. 반가를 제출하고 카메라를 메고 달려간 그곳은 예전의 모습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그곳은 바로.. 사실 과거에는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부터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무료로 바뀌어 과거의 그 느낌은 나지 않았다. 들어가서 조금만 걷다보면 수련원? 교육관? 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저 탑 밑에 뭐라고 적혀 있는데...? 순간 학생의 '거기'...?! 라고 읽어버려 난감했었다. (사진상으로는 기념탑까지 다 보이지만 걸어가면서 볼 때에는 '기' 뒤의 '념탑'이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아 심히 당황했었다.) 성지곡 수원지를 지나는 다리의 모습.. 더보기
아기 사진 하루하루 업로드되는 ReS의 신나는 사진 포스팅~!! ...은 아니고 귀차니즘에 밀리고 밀린 포스팅을 '쀨'이 온 김에 하루하루 업로드하고 있는 귀차니즘의 화신되겠다. 오늘은 추석때 찍은 아기 사진이다. 2개월인가 되어서 아직 애미애비도 못 알아보고(?) 뭔가 눈에 잡히면 따라가기 바쁜 시절의 아가다. (넘겨준 사진들은 뽀샤시가 되어 있으나 여긴 내 블로그임으로 보정전 사진들을 업로드하였다.) 이 사진은 뽀샤시 보정이 된 상태이다. 일반인(여자, 아기) 사진은 화이트홀이 만땅 들어가 있는 사진을 선호하더라고? 더보기
수원 화성 작은 고모네는 수원 화성으로부터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고 계신다. 사실 큰아버지댁에서 집들이를 한 후 김천의 막내이모네로 가려고 했지만 작은이모의 초청에 의해 (dslr을 들고 있는 나를 본 이모부의 수원화성 떡밥에 파닥파닥~) 수원에 들리게 되었다. 덕분에 엽기발랄한 시츄 사진도 찍고 수원의 명물인 화성 사진도 찍게 되었다. 사실 야경을 더 담고 싶었지만 삼각대도, 릴리즈도 가지고 가지 않았기에 야경은 제대로 담지 못했다. 더보기
땅콩 땅콩은 작은고모네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이다. 시츄순종인지 잡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얘 표정이 참으로 삼삼한(?) 관계로 찍어보았다. 더보기
인천대공원 9월 5일에 찍은 사진을 귀차니즘에 차일피일 미뤄오다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다. (웃흥?) 9월 5일에 찍은 사진들임을 감안하고 봐주기를.. 때는 바야흐로 초가을에 접어들락말락하지도 않고 대놓고 더웠던 9월 5일. 큰아버지댁이 이사를 하게 되어 집들이를 가게되었더란다. 큰아버지께서 이사를 하신 곳은 인천대공원 옆 5층짜리 빌라였다. 요즘 개발되기 시작했는지 주변에는 한창 공사중인 빌라들이 많이 보였다. 처음엔 몰랐으나 바로 옆에 인천대공원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카메라를 챙겨들고 나섰다. 공원은 상당히 컸고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운동을 하고 있었다. 부산에선 볼 수 없는 규모의 너른 규모의 공원이 차분하고 평온하게 느껴졌다. 더보기
남포동 남포동에 위치한 니콘직판매장인 보신카메라에 들러 CPL 필터를 하나 구입했다. 오프라인 매장도 뚫을겸, 여러 물품을 한꺼번에 구매하면서 가격할인도 노릴겸, 겸사겸사 찾은 것이었는데 딱히 가격의 메리트를 느끼지도 못했고 A/S도 보증기간이 1년 반이 넘게 남았기에 별 효용성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켄코 CPL 필터 하나만 사서 나왔다. CPL 필터 구매 후 찍은 사진들을 한번 올려본다. 더보기
사진으로 말하는 당신의 사랑스타일은? 과격한 낭만주의 사랑, 아방가르드 사진작가 전위적 사진작가처럼, '스타일'에 물불 안 가리는 사랑. 당신의 사랑은 한방에 와 닿는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사랑은 첫눈에 반하는 ‘쓰나미’입니다. 사랑이든 사진이든 한방에 와 닿는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외향적이면서도 시를 좋아하는 소녀 취향을 가진 아주, 뭐랄까, 기이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꼭 시가 아니더라도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표현보다는 은유적이고 감수성 가득한 표현을 선호하는 사람인지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느끼한 취향’이라는 오해를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당신은 무척이나 독특하고 드문 취향의 사람입니다. 사랑에 대해서도,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인상을 밀어 붙이다 보면 언젠가 “난 네게 반했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