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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덕 위의 하얀집 카페 사진이 가로로 길기 때문에 클릭해서 보세요 영화 '해운대'에서도 나왔던 카페죠?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에 종종 나와서 아는 분들은 아는 그런 곳입니다. 해운대에서 나온 형식(이민기)과 희미(강예원)가 앉아 있던 자리는 사진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테라스가 또 있는데 그곳이 되겠습니다. 카페에서 나오는 입구는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문이구요. 그 앞쪽에는 주차장이 보이는군요. 가격은 부산의 일반적인 카페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바깥 테라스 경치가 너무 좋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달맞이 고개를 오를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더보기
타오르다, 푸른 장막 끝자락부터 시작된 불길은 삽시간에 번져오른다. 불꽃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나의 마음을 집어삼키며 타올랐다. 더보기
멍멍이와 야옹이의 사랑이야기 안녕? 난 멍멍이라고 해. 내 얘기를 들어볼래?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그녀는 섹시한 눈빛과 입 옆의 애교점이 매력포인트인 정말 멋진 여자야. 그런데 그녀에게 큰 문제점이 하나 있어. 그녀는 바로... 고양이라는 거지. 사랑은 국경도 없다지만 이건 국경이 아닌걸.. 그녀가 개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상상을 수 도없이 하곤 해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에 항상 고개를 떨구곤 해.. 이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일까.. 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아.. 오늘도 그녀를 지켜볼 뿐.. 나의 전달되지 않는 사랑은 계속될 것 같아 한번만이라도 날 바라봐 준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텐데.. 응? 이상.. 개풀 뜯어먹는 사랑이야기였습니다. - _-ㅋ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인들이 사는 숲속 안 난장이들의 쉼터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더보기
5th FREESM Photo Exhibition 전시장소 : 부산카톨릭센터 대청갤러리 1층,2층 전시관 / 전시장 둘러보기 (http://www.bccenter.or.kr/rent/gallery_2.htm) 전시면적 : 1, 2 전시실 합계 120 평 (각 60평) 전시기간 : 2008. 10.18(토)~20(월) 17:00까지 전시주제 : 풍경, 인물, 스냅, 접사 내가 속해있는 부산경남 사진동호회 프리즘에서 다섯 번째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물론 내 사진은 없다. 시간도, 돈도, 실력도 없기에 이번 전시회는 포기하고 다음에나 도전해봐야 할 듯 싶다. 혹여나 가보고 싶은 사람은 위의 정보를 참고하면 되겠다. 그리고 최근 포스팅이 없었는데, 내일과 모레에 있을 불꽃축제 사진을 왕창 찍어와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죽었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더보기
거합도 나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국딩시절 오른팔을 부숴먹어 수술을 했다는 사실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부숴먹은 위치가 애매한지라 수술을 했어도 성장하면서 팔이 점점 틀어지고 말았다. 뭐, 학생때까지만해도 이런저런 습관들로 인해 잘 숨기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어 운동도 하고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보니 감출 수 없는 컴플렉스가 되고 말았다. (사실 학생때도 굽은 팔이 컴플렉스이긴 했다) 그래서 얼마전 재수술건에 대해서 의논하기 위해 근처에 정형외과를 잘 보기로 알려진 한 병원을 찾았다. 그 병원-종합병원으로 이 지역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안다-의 부원장에게 상담을 받았으나 국내의 의료기술로는 내 팔을 정상인의 각도로 교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동시에 검도를 하지 말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