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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멍멍이와 야옹이의 사랑이야기


안녕? 난 멍멍이라고 해. 내 얘기를 들어볼래?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그녀는 섹시한 눈빛과 입 옆의 애교점이 매력포인트인 정말 멋진 여자야.

그런데 그녀에게 큰 문제점이 하나 있어.

그녀는 바로...











고양이라는 거지.

사랑은 국경도 없다지만 이건 국경이 아닌걸..

그녀가 개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상상을

수 도없이 하곤 해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에 항상 고개를 떨구곤 해..

이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일까..

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아..










오늘도 그녀를 지켜볼 뿐..

나의 전달되지 않는 사랑은 계속될 것 같아

한번만이라도 날 바라봐 준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텐데..





















응?


































이상.. 개풀 뜯어먹는 사랑이야기였습니다. -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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