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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2010 P&I 저번 주에 스티브 맥컬리의 전시회도 볼겸 서울포토도 볼겸 겸사겸사해서 서울에 올라갔다왔습니다. 서울포토 바로 옆 홀에서 열린 사진기가재전도 다녀왔는데요. 스티브 맥컬리 사진과 서울포토에 초대된 스페인 작가들의 사진은 정말 볼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느낄 것도 많았구요. 스티브 맥컬리의 사진전은 촬영이 불가능했고 서울포토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작품들은 촬영하지 못했네요. 사진기자재전에선 여러 회사의 제품들을 써보고 회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서울포토에 비해 볼 것은 좀 적었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나름 즐길만한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진기자재전에서 찍은 몇장의 모델분들을 올려봅니다. 더보기
시험기간 나도 놀고싶은데!! 시험기간이네요; 대신 식별하기 힘든 여자친구 사진으로 때웁니다. 아하하... 맞으려나?; 더보기
간절곶 홀로바리 추워서 좀처럼 사진 찍으러 나가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따뜻하기에 카메라를 매고 간절곶을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 아마 제대로 된 포스팅은 날씨가 풀려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더보기
새로운 취미 요즘 재미붙인 녀석인 05년식 미라쥬(GV250)입니다. 국내 아메리칸의 명차라 불리우는 녀석이죠. 25.3 마력을 내고 최속 140(미라쥬 미터기는 20km 더 나오기에 160km를 꺽는 일도 있습니다)을 냅니다. 저 휘황찬란한 오렌지컬러는 순정이 아니라 전 주인이 혼다마크와 함께 작업해놓은 것인데 가끔 타고 댕기다보면 젊은 사람이 좋은거 탄다고 신기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메리칸이 다 거기서 거기니 헷갈릴만도 하지요. ^^;; 이제까지는 그냥 타고 다녔는데 조금씩 손을 한번 대볼까 합니다. 할리데이비슨 NRS, 나이트로드스페셜입니다. 예쁘죠? 저렇게 검은 녀석으로 바꿀 생각인데 과연 비슷하게나만 될련지, 돈은 얼마나 깨질지 ㅠㅠ 더보기
생존확인용 G스타 사진들 근 한달여 동안 블로그가 방치되어있었군요;; 그동안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바빴군요;; 사진을 찍어도 주변사람들이라 포스팅을 하기도 좀 애매했구요.. 그동안 제 블로그에 오셔서 허탕친 이웃분들을 위한 지스타 모델사진으로 복귀포스팅을 갈음합니다. 그저 굽신굽신.. ( _ _) 더보기
한가로운 가을 산보 계속해서 날씨가 좋았던 관계로 앞동네 산보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가을이 만연한 것 같네요. 조금있으면 색색으로 물들 세상을 기대해봅니다. 더보기
10일 전 이야기 10일전 텍스트큐브의 얼음구름님께서 부산에 내려오신다고 하셔서 만나뵈었습니다. 제 퇴근과 얼음구름님께서 찍으려는 다대포 일몰 시간이 맞지 않아 해운대에서 만나 야경도 찍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날 돋보였던 얼음구름님과 저의 시루이 삼각대 - _-ㅋ 시간상 오래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 긴 시간동안 이야기도 나누고 촬영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분들 보면 대게 수도권 지역분들이 많던데... 부산경남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p.s - 10일전에 만난 이야기를 왜 이제 포스팅하냐건.. 그저 웃지요 ㅠㅠ 더보기
언덕 위의 하얀집 카페 사진이 가로로 길기 때문에 클릭해서 보세요 영화 '해운대'에서도 나왔던 카페죠?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에 종종 나와서 아는 분들은 아는 그런 곳입니다. 해운대에서 나온 형식(이민기)과 희미(강예원)가 앉아 있던 자리는 사진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테라스가 또 있는데 그곳이 되겠습니다. 카페에서 나오는 입구는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문이구요. 그 앞쪽에는 주차장이 보이는군요. 가격은 부산의 일반적인 카페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바깥 테라스 경치가 너무 좋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달맞이 고개를 오를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더보기
멍멍이와 야옹이의 사랑이야기 안녕? 난 멍멍이라고 해. 내 얘기를 들어볼래?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그녀는 섹시한 눈빛과 입 옆의 애교점이 매력포인트인 정말 멋진 여자야. 그런데 그녀에게 큰 문제점이 하나 있어. 그녀는 바로... 고양이라는 거지. 사랑은 국경도 없다지만 이건 국경이 아닌걸.. 그녀가 개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상상을 수 도없이 하곤 해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에 항상 고개를 떨구곤 해.. 이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일까.. 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아.. 오늘도 그녀를 지켜볼 뿐.. 나의 전달되지 않는 사랑은 계속될 것 같아 한번만이라도 날 바라봐 준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텐데.. 응? 이상.. 개풀 뜯어먹는 사랑이야기였습니다. - _-ㅋ 더보기
당일치기 남해 여행기 남해에 다녀온 것은 지난 달 말일.. 하지만 포스팅은 오늘. 왜 그랬을까? 뭣 땜에 그랬을까? ..라고 물으신다면 그저 웃지요.. 후후.. . . . 죄송합니다. 놓친 정신줄 잡으러 갔다와서 시작하겠습니다. ( _ _) 애초에 여행기를 쓸 생각 없었던지라 사진의 양과 질 모두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D80 + Tokina 12-24 + Photoshop CS4께서 수고해주셨으며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남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본 곳일 남해는 사진을 찍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섬입니다. 행정구역상 남해군으로 통칭되어지는 이 곳은 섬 두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도 각 섬으로 두군데가 있는데요. 하동군 금남면에서 들어가는 남해대교와 사천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