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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

10일 전 이야기 10일전 텍스트큐브의 얼음구름님께서 부산에 내려오신다고 하셔서 만나뵈었습니다. 제 퇴근과 얼음구름님께서 찍으려는 다대포 일몰 시간이 맞지 않아 해운대에서 만나 야경도 찍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날 돋보였던 얼음구름님과 저의 시루이 삼각대 - _-ㅋ 시간상 오래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 긴 시간동안 이야기도 나누고 촬영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분들 보면 대게 수도권 지역분들이 많던데... 부산경남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p.s - 10일전에 만난 이야기를 왜 이제 포스팅하냐건.. 그저 웃지요 ㅠㅠ 더보기
체크메이트를 향해 읏쌰~! 더보기
언덕 위의 하얀집 카페 사진이 가로로 길기 때문에 클릭해서 보세요 영화 '해운대'에서도 나왔던 카페죠?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에 종종 나와서 아는 분들은 아는 그런 곳입니다. 해운대에서 나온 형식(이민기)과 희미(강예원)가 앉아 있던 자리는 사진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테라스가 또 있는데 그곳이 되겠습니다. 카페에서 나오는 입구는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문이구요. 그 앞쪽에는 주차장이 보이는군요. 가격은 부산의 일반적인 카페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바깥 테라스 경치가 너무 좋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달맞이 고개를 오를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더보기
타오르다, 푸른 장막 끝자락부터 시작된 불길은 삽시간에 번져오른다. 불꽃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나의 마음을 집어삼키며 타올랐다. 더보기
멍멍이와 야옹이의 사랑이야기 안녕? 난 멍멍이라고 해. 내 얘기를 들어볼래?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그녀는 섹시한 눈빛과 입 옆의 애교점이 매력포인트인 정말 멋진 여자야. 그런데 그녀에게 큰 문제점이 하나 있어. 그녀는 바로... 고양이라는 거지. 사랑은 국경도 없다지만 이건 국경이 아닌걸.. 그녀가 개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상상을 수 도없이 하곤 해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에 항상 고개를 떨구곤 해.. 이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일까.. 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아.. 오늘도 그녀를 지켜볼 뿐.. 나의 전달되지 않는 사랑은 계속될 것 같아 한번만이라도 날 바라봐 준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텐데.. 응? 이상.. 개풀 뜯어먹는 사랑이야기였습니다. - _-ㅋ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인들이 사는 숲속 안 난장이들의 쉼터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더보기
舞 #2 조용한 외침이었지만 그것은 무엇보다 강렬하게 가슴속으로 파고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