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새벽4시 출발한 창녕의 우포늪.
지금 한창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물안개 낀 우포늪은
멋진 풍경을 찾는 진사들의 포인트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동호회에서 이 곳으로 벙개를 치길래 덥썩 따라붙었다.
하지만 해가 뜨는 방향을 잘 못 잡아 회원 전부가 낚이는 상황이 발생..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진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것도 다들 모인 포인트가 아니라 다른 포인트를 찾아 나선 회원들만이..)
하지만 출사 나간 것이 아까워서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댔으나
LCD창를 보고 느낌이 온 사진이 없었던만큼 집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돌려보아도 남길 만한 것은 없었다.
차를 얻어타기로 한 회원과 연락이 안되어 다른 사람의 차를 겨우 얻어타고 간 점.
그 전날 같이 일하는 형님들과 같이 여관방에서 섯다(타짜?!)를 하며 밤을 세우느라 피곤했던 점.
그 모든 노력의 결과치고는 궁색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사진을 업로드한다.
지금 한창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물안개 낀 우포늪은
멋진 풍경을 찾는 진사들의 포인트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동호회에서 이 곳으로 벙개를 치길래 덥썩 따라붙었다.
하지만 해가 뜨는 방향을 잘 못 잡아 회원 전부가 낚이는 상황이 발생..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진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것도 다들 모인 포인트가 아니라 다른 포인트를 찾아 나선 회원들만이..)
하지만 출사 나간 것이 아까워서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댔으나
LCD창를 보고 느낌이 온 사진이 없었던만큼 집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돌려보아도 남길 만한 것은 없었다.
차를 얻어타기로 한 회원과 연락이 안되어 다른 사람의 차를 겨우 얻어타고 간 점.
그 전날 같이 일하는 형님들과 같이 여관방에서 섯다(타짜?!)를 하며 밤을 세우느라 피곤했던 점.
그 모든 노력의 결과치고는 궁색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사진을 업로드한다.
'Life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회 부산코믹월드 후기 (9) | 2008.12.15 |
---|---|
오랜만이네요. (6) | 2008.12.10 |
- (9) | 2008.11.04 |
연지공원 옆 사진포인트 (9) | 2008.11.03 |
김해 연지공원 (2) | 2008.11.02 |